이 불로 2층짜리 식당 건물이 모두 전소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곳은 오션월드 야외수영장 인근의 2층짜리 식당 건물로, 여름성수기 이후인 지난 10월부터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비발디파크 측은 밝혔다.
소방당국은 "한때 검은 연기를 내뿜은 큰 불길이 치솟아 소방차 13대와 80여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했다"며 "현재는 잔화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스키를 타던 중 건물 쪽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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