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일모직, 상장 이틀째 '강세'…12만원 돌파

[ 이지현 기자 ] 제일모직이 상장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9시2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날보다 6500원(5.75%) 오른 1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2만500원까지 올랐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제일모직은 파이낸셜타임즈스톡익스체인지(FTSE)와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이 확정됐다. 지수 편입일은 오는 30일부터다.

전날 제일모직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초가인 10만6000원 대비 6.6%(7000원) 상승한 11만3000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인 5만3000원보 다 113%가 뛴 수준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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