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국민과 당원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 사과

입력 2014-12-19 09:24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10년 전 대한항공 측에 처남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과 관련, "국민과 당원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처남의 취업과 관련해 결과적으로 저 때문에 처남이 특혜를 입었다면 제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파란만장한 저의 30여년 정치 역정에 단 한 번도 자식이나 국민 앞에 부끄러운 한 일 없다는 자부심으로 버텼으나 최근 집안 다툼이 낱낱이 드러나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사과를 마무리하고서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