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온그린'과 함께 '골프조은날' 실시

입력 2014-12-19 10:28   수정 2014-12-19 19:44

<p>㈜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에서 개발한 온라인 골프 게임 '온그린(On Green, 이하 OG)'과 함께 임직원 골프 체험 행사 '골프조은날'을 진행했다고 19일(금) 밝혔다.

'골프조은날'은 직장인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골프존(대표 김영찬)에서 실시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골프존이 직접 회사로 찾아와 스크린골프 체험존을 설치하고 레슨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골프존의 또 다른 골프'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OG'와 함께 임직원들이 온라인과 스크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골프를 접하고 직원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골프조은날'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8일(목) 네오위즈 판교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골프를 익힐 수 있는 'OG 체험존'과 실제 골프를 배우고 체험해볼 수 있는 '스크린 체험존 (GDR, Golfzon Driving Range)'이 함께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스크린골프와 'OG'에 동일하게 구현된 안성Q 코스를 각 체험존에서 접해보고, 사회를 맡은 김민아 아나운서와 개그맨 홍인규, 정명훈, KLPGA 김은실 미녀 프로에게 원포인트레슨을 받으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골프존과 네오위즈게임즈에서 각각 'OG'의 담당 부서가 회사의 자존심을 걸고 나서 그 동안 쌓아온 실력을 뽐내는 번외 경기가 진행돼 임직원들의 열띤 응원과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네오위즈게임즈 진승현 사업팀장은 ''OG'는 게임 내에서 실감나는 골프의 재미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OG'와 스크린으로 골프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OG'가 단순한 온라인게임을 넘어 골프를 즐기는 또 다른 콘텐츠로 자리잡아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p> <p>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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