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소속 의원 5명 의원직 상실 … 3명 지역구 내년 4월 보궐선거

입력 2014-12-19 11:25  

통합진보당이 19일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해산되고 소속 의원 5명 전원이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이들 중 지역구를 가진 국회의원 3명의 지역구에서는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통진당 의원 지역구 3곳에서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선거일은 4월29일이다. 현재 현역의원은 김미희(성남 중원구), 이상규(서울 관악을), 오병윤(광주 서구을) 의원 3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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