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위례신도시 끝물 761가구 잡기 경쟁 불붙나' 등

입력 2014-12-21 20:46   수정 2014-12-22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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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끝물 761가구 잡기 경쟁 불붙나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위례신도시. 올해 수도권 최고 평균경쟁률(139 대 1)과 최다 청약자수(6만2670명) 기록을 세웠는데. 내년 초 2개 단지 761가구를 끝으로 2017년 상반기까지는 ‘분양 가뭄’. 새해 벽두부터 또 주목받을지.

중세시대에 ‘마녀’로 몰렸던 사회적 약자들

여성연합은 ‘땅콩 회항’의 주인공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비판을 ‘마녀사냥’이라고 주장. 중세시대에는 생활이 궁핍해지자 이웃의 힘없는 여성을 마녀로 몰아 처형하기도. 조 전 부사장은 ‘여성’이긴 하나 ‘사회적 약자’는 아니라서.

우수 음악 담은 컴필레이션 음반 ‘소 프레시’

특정 시기의 우수 음악을 담은 ‘컴필레이션 음반’. 2000년대 들어 MP3가 확산되면서 자취를 감췄는데. 소니뮤직이 올해 미국 빌보드와 영국 UK차트 1위 음악 20곡을 담은 ‘소 프레시:더 베스트 오브 2014’를 내놓아. 음반 수록 가수 중 9명이 그래미상 후보.

뉴욕시 옐로캡 택시를 닛산이 독점공급한다

뉴욕시에 등록된 1만3000여대의 택시를 한 메이커가 독점 공급. 바로 일본 닛산. 뉴욕시는 닛산 미니밴 ‘NV200’을 옐로캡으로 선정. 택시 사업자들이 반발하고, 특혜 의혹도 제기되고, 재판까지 진행. 항소심에서 “예약에 문제 없다”는 판결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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