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2일 기자회견에서 해킹 문제와 관련, "우리나라는 미국과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며 미국의 대처를 지지하고 있다" 며 "우리나라로서도 사이버 공격은 국가안보에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번 해킹 행위를 강력히 비난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 정부는 북한 당국에 소니 픽처스에 대한 해킹 행위의 책임이 있다고 결론을 내릴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취지로 발표했다"면서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며 대응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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