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음원
그룹 비투비가 타이틀곡 ‘울면 안 돼’의 음원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울면 안 돼’를 비롯한 비투비 음원이 22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모두 공개됐다. 타이틀곡 '울면 안 돼'는 발매 직후 6위로 진입해 22일 오전 차트 상위권에 머물렀다.
‘울면 안 돼’는 발매 직후 멜론 6위, 몽키쓰리 1위, 지니3위, 올레뮤직 5위 등 다수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선공개곡으로 인기를 모은 ‘울어도 돼’의 차트가 함께 수직상승했고, 윈터 스페셜 음반의 수록곡들 역시 높은 순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특히 이번 윈터 스페셜 음반은 비투비 멤버들이 전곡의 작사, 작곡, 랩메이킹등에 참여한 음반이기에 더욱 고무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울면 안 돼’는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로 시작해 듣기 편한 멜로디, 달콤한 보이스를 담았고 사랑했던 사람과 보냈던 겨울을 그리며 행복을 비는 아련한 가사로 누구나 공감할 법한 로맨틱한 겨울 감성을 그렸다. 더욱이 비투비 멤버 임현식-정일훈 콤비의 자작곡으로서는 첫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만큼 비투비의 보컬-랩라인의 부드러운 매력을 극대화 한 맞춤형 겨울 시즌송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것.
비투비는 이 날 ‘울면 안 돼’의 음원과 동시에 뮤직비디오를 공식 유투브채널을 통해 공개해 실시간 월드 와이드 트렌드에 오르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았다. 특히, 티저 영상에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깜찍하고 달콤한 매력을 한껏 분출하며 한 편의 동화를 연상시키는 따뜻한 장면들을 연출해 로맨틱한 겨울 동화를 탄생시켰다.
또한 비투비는 지난 20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타이틀곡 ‘울면 안 돼’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디즈니 만화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멤버 저마다의 개성에 맞춰 입고 등장한 비투비는 이 무대로 ‘동화책을 찢고 나온 남자들’이라는 ‘동찢남’의 별명을 얻을 정도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어 21일에는 SBS ‘가요대전’을 통해 선보인 ‘울면 안 돼’의 깜짝 무대로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는 한편, 에이핑크와의 ‘미스터 루(돌프)’ 무대에서 귀여운 일곱 루돌프로 변신해 올 겨울 사랑을 독차지 할 아이콘으로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비투비는 22일 공개된 윈터스페셜 음반의 타이틀곡 ‘울면 안 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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