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13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전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청사 계류장에서13호기 도입식을 열었다.
이번에 추가된 항공기는 좌석 189석의 B737-800(보잉) 기종으로 인천-오사카, 인천-방콕 노선의 동계 성수기 증편 스케줄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13호기 항공기 도입을 통해 총 11대(13~14년 2대 리스반납)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항공기를 추가할 계획이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취항 7주년을 앞두고 신규항공기를 도입해 의미가 남다르다" 며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한 공급석 확대로 항공여행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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