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애니메이션전공의 뜨거운 교육현장, 학기 마무리하는 '평가전'

입력 2014-12-22 17:05  

전공역량평가회 및 ANIMA서 교수들 아낌없는 조언으로 학생들 고민 해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스쿨이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평가하고 기량을 확인하는 '학기말 과제전'과 '전공역량평가회'를 마무리했다.

청강대 애니메이션전공의 전공역량평가회는 지난 2008년 '진급사정회'라는 명칭으로 시작, 올해 그 운영방식을 보완하여 '애니메이션전공 학생 전공역량평가회'라는 이름으로 실시했다. 이는 애니메이션전공 1, 2학년 전체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진행한 교육과정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이틀에 걸쳐(오전9시~오후6시) 학생들이 준비한 포트폴리오를 1인당 10분 이내 발표하며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이 됐다.

이번 전공역량평가회에서는 청강대 애니메이션전공의 전임 및 초빙교수들이 학생들의 학습과제 포트폴리오를 점검, 개인별 전공 학습의 목표달성 정도를 체크했다. 또한 학생들만의 강점, 약점을 파악해 향후 전공진로 및 학업계획 수립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학습방법 등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청강대 애니메이션전공 관계자는 "매 학기마다 시행되는 전공역량평가회는 학과 교수님들이 직접 학생들의 학업 과정에 대한 중간 점검 및 학년말 점검을 하며 크리틱과 조언을 해준다"며 "학년마다 고민이 있는 분야가 있기때문에 그에 맞춰 상담을 진행한다. 이에 학생들은 개인적인 전공적성여부와 전공역량정도에 따른 전공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서 교수들과 학생들 모두 만족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청강대 애니메이션전공에서는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학기말 과제전'을 2002년부터 진행해왔으며2010년부터는 현재와 동일한 '애니마(ANIMA)'라는 명칭으로 변경해 1, 2학기에 각각 개최를 하여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ANIMA는 각 학기마다 전시회, 상영회, 우수작품 시상식으로 나누어 진행이 된다. 이를 통해 학과 교수진들과 재학생들이 한데 어울려 고생해서 만든 과제를 감상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공감을 하는 시간을 보낸다.

청강대 애니메이션전공 관계자는 "학생들에 대한 교수들의 관심과 사랑, 학업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으로 인해 전공역량평가회와 학기말 과제전이 매 회마다 활발하게 진행이 된다"며 "짜여진 커리큘럼을 단순히 수강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행보와 진로를 위해 학과에서는 지속적으로 케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정시 모집을 하고 있다. 정시 1차는 지난 19일부터 진행 중이며, 오는 1월 2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입학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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