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아내에 기습뽀뽀…아들 윤라익 "아침마다…" 폭탄 고백

입력 2014-12-22 17:45  


윤종신 뽀뽀

윤종신이 방송 도중 아내 전미라에게 애정 철철 '기습뽀뽀'를 감행했다. 여기에 아들 윤라익의 폭탄 발언이 모두를 쓰러지게 만들어 관심을 모은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윤종신-전미라-윤라익에 구력 8개월의 '테니스 천재' 김연우까지 가세한 '윤종신 사단'과 정면승부를 벌인다.

그 가운데 '애교남'으로 거듭난 윤종신이 방송 도중 아내 전미라에게 기습뽀뽀를 시도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전미라는 남편의 기습뽀뽀에 쑥스러운 듯 수줍은 소녀의 모습을 보였고, 이에 보다 못한 아들 라익은 "아침마다 매일 뽀뽀하잖아. 아빠가 출근할 때마다 자는 엄마에게 뽀뽀한다"는 돌발발언으로 엄마-아빠의 웃음보를 빵 터트렸다.

특히 '테니스 여제'의 모습은 훌훌 벗은 채 소녀모드로 변한 전미라의 모습에 '예체능' 테니스팀의 '부러움 반 시샘 반' 야유가 쏟아진 가운데 보는 이들의 시신경 세포까지 움찔하게 만든 윤종신-전미라의 '급'이 다른 핑크빛 러브어택이 촬영장을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남편 윤종신의 도발적인 기습뽀뽀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상황 속에 전미라는 돌연 "한 때 강호동을 원망했다"는 시한폭탄 발언을 날리는 등 강호동과 윤종신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면서 촬영장을 술렁이게 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윤종신-전미라의 기습뽀뽀에 네티즌들은 "이게 윤종신-전미라 부부금실의 위력인가", "윤종신 뽀뽀, 이래서 아이를 3명이나 순풍순풍~", "전미라 다산에는 이유가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이처럼 '애정 철철' 기습뽀뽀로 매서운 한파도 녹일 만큼 뜨겁게 타오른 'HOT 커플' 윤종신-전미라 부부의 러브모드는 23일 11시 10분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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