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 권다현
그룹 에픽하이의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의 열애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과거 미쓰라진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쓰라진은 지난 2012년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내일쯤 결혼할 생각이다. 아이유와 결혼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아이유는 "내가 드디어 시집을 가는구나. 내조를 잘 하겠다"고 맞장구 쳐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미쓰라진의 여자친구로 밝혀진 권다현은 1985년생으로 미쓰라진보다 2살 어리다. 권다현은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해 KBS2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천추태후', '시티홀'과 영화 '침묵의 대화', '기다린다'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쓰라진, 아이유한테 장난친거네" "미쓰라진 권다현, 예쁜 사랑하길" "미쓰라진 권다현, 잘 어울리는 커플이네" "미쓰라진 권다현, 딱 이상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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