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시작된 농촌사회공헌인증제는 농촌마을 또는 지역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단체를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활동기간 3년 이상 등 4개 분야 14개 세부항목을 평가해 합격점을 받아야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농촌지역 활성화를 지원한 기업만 최종 선정된다.
거래소는 2008년부터 경남 함양군 죽곡리 및 경기 연천군 북삼리 마을 2곳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임직원 농촌봉사활동, 농산물구매, 무료진료, 마을회관 시설지원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경수 이사장은 "최근 고령화, 농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이 더해가는 농촌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거래소는 농촌 자매결연마을을 확대하는 등 다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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