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미생' 종영 소감 들어보니 "저는 여전히…" 울컥

입력 2014-12-23 15:08  


임시완 미생 종영 소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미생이 20부작으로 종영했다,

장그래역을 맡았던 임시완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종영소감을 올렸다. "장그래였던 임시완입니다. 기대라고 마음 졸이면서 ?던 1부로 시작해서, 어제 20부작을 마지막으로 길고 쉽지만은 않았던 여정이 끝났습니다. 드라마 미생은 끝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정히 미생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공개했다,

임시완은 미생을 통해 아이돌 연기력 우려를 딛고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며 또 한명의 아이돌 연기자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이번주 미생을 패러디한 '미생물'이 방영 될 예정으로 미생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시완 감동글", "임시완은 장그래였다", "장그래 임시완 아니면 상상할 수 없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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