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수원 문서 유출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사용자는 23일 오후 3시께 트위터에 또 다시 한수원을 조롱하는 글과 함께 5개의 파일을 공개했다.
이들은 "한수원 사이버 대응훈련 아주 완벽하시네. 우리 자꾸 자극해서 어쩔려고"라고 밝혔다.
이어 "원전반대그룹에 사죄하면 자료 공개도 검토해 볼게" 라며 "사죄할 의향이 있으면 국민들 위해서라도 우리가 요구한 원전들부터 세우시지"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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