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은 여성의 '맑은 피부'에 끌린다

입력 2014-12-23 16:45  

<p>여성들 사이에 '맑은 피부'는 매력발산의 된 지 오래다. 여성미를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피부이기 때문. 맑은 피부란 얼굴에 잡티가 없고 백옥같이 하얀 피부를 말하는 것으로 나이를 떠나 여성의 로망이기도 하다.</p>

<p>여성들에게 맑은 피부는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하는 것은 물론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p>

<p>최
• 남성들은 여성의 맑은 피부에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최근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사진=홍익스킨 제공
근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조사한 설문결과, 남성을 사로잡는 여성의 외모는 몸매-피부-눈으로 조사됐다. 주로 얼굴과 몸매 위주였던 예전과는 달리 이제 남자들은 여자의 피부에 끌리기 시작한 것이다.</p>

<p>특히 남성들은 여자의 잡티 없는 '맑은 피부'를 청순함의 대명사로 생각하며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대학생 이철규(23)씨는 '여자의 하얀 피부를 보면 더욱 지켜주고 싶은 보호 본능이 일어난다'며 '남자들만의 갖는 일종의 로맨스가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p>

<p>이에 따라 많은 여성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남성에게 사랑 받기 위해, 혹은 자신의 노화방지를 위해 잡티하나 없는 백옥 같은 피부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p>

<p>한 성형외과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여성들은 자신의 외모 중 가장 우선으로 가꿔야 할 필수 사항으로 피부를 꼽았다.</p>

<p>이 병원의 자료에 따르면 여성들은 자외선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미와 주근깨 등 피부 색소질환을 없애는 것을 피부 가꾸기에 우선으로 정한다. 성형외과 의사는 노출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피부 내로 올라오는 것을 애초에 차단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물론 야외활동이 있을 경우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줄 것을 권했다.</p>

<p>직장인 김모(29‧여)씨는 '맑은 피부를 만들기 위해 세안과 기초화장을 잘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김씨는 '맑은 피부는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평상시 관리하는 것이 측히 중요하다'며 '화장품 선택에 있어서 천연추출물이 함유된 화장품을 쓰는 것도 비결'이라고 밝혔다.</p>

<p>이어 김씨는 '세안은 천연 비누, 세안 후 발라주는 화장품은 천연 추출 화장품만 써도 주위에서 피부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설명했다.
</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 chh80@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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