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가 제공하는 선박채권보험은 현대미포조선이 프랑스 해운사(CMA CGM)로부터 수주한 컨테이너선 3척의 대금 중 8000만달러를 보장하게 된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선박채권보험은 국내 조선사가 수주한 거래에만 적용된다”며 “보험 도입으로 해외 선주사들이 발행한 채권의 안정성이 높아져 국내 조선사들의 선박 수주 경쟁력도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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