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 결집 나서는 親朴

입력 2014-12-23 21:02   수정 2014-12-24 04: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연말 모임 30여명 참석할 듯


[ 은정진 기자 ]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이 대규모 연말 모임을 갖고 세 결집에 나선다.

당내 친박계 의원 모임인 ‘국가경쟁력 강화포럼’ 총괄간사를 맡고 있는 유기준 의원은 23일 “오는 30일 포럼 차원의 오찬 송년회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친박계 좌장이자 최다선(7선)인 서청원 최고위원과 김태환, 안홍준, 유기준, 홍문종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선 이날 회동에서 김무성 체제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에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을 임명하는 문제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서 최고위원이 정면 충돌한 바 있다. 박 명예이사장은 2005년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수도 이전에 반대하며 의원직을 버리고 탈당했다.

박 이사장 임명 추진에 대한 친박 내 반발 기류가 강해 이번 일을 계기로 친박계가 본격적으로 자기 목소리를 낼 것이란 분석도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