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희의 과거 스캔들에 대한 전말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대찬인생'에서는 장미희의 인생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미희는 1983년 26살 당시 전성기를 보내다가 한 기업가와의 약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 스캔들로 장미희가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전직 대통령이 장미희를 좋아해서 납치했다'는 루머로 곤욕을 치렀다.
이에 장미희는 미국으로 떠났지만, 이곳에서도 재력가로 알려진 유태계 미국인 아이작과의 결혼설 불거지자 "도움을 받은 미국인이다"라고 해명했다.
또 장미희의 잠적에 안타까움을 느낀'적도의 꽃' 배창호 감독이 장미희를 좋아한다고 공개구혼에 나서 다시 한 번 스캔들을 일으켰다. 이후 장미희는 영화 '깊고 푸른 밤'을 계기로 귀국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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