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시즌2' 선언 후 최고레벨 확장, 신규 사냥터 추가 등 계속되고 있는 <최강의군단>의 업데이트, 이번에는 그림자검사 '갈가마귀'를 포함한 신규 캐릭터 3종이 추가되고, 기존 PVP 모드인 MFL에 '친선전'과 보상 등을 보완한 'MFL 프리 시즌 2'가 시작된다.
특히 '아라공주'에 이어 한 달 만에 새로운 캐릭터 '갈가마귀'가 등장한 것으로 <최강의군단>의 빠른 업데이트 속도에 벌써부터 다음 신규 캐릭터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되는 캐릭터는 PVE 모드를 위한 '갈가마귀'와 MFL 모드에서 쓰이게 되는 '신약 갈가마귀', '아벨'이다.
그림자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어두운 분위기지만 매력적인 '갈가마귀'는 그림자 검사와 소환사 컨셉을 모두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근접 공격형에 가깝지만 원거리 견제도 가능한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MFL을 위한 신규 캐릭터 '신약 갈가마귀'는 신속한 공격을 하는 근거리 딜러로 PVE용 '갈가마귀' 20레벨 달성 시 획득할 수 있고, 또 다른 신규 캐릭터 '아벨'은 원거리 공격형으로 아군을 치료할 수 있는 힐러이기도 하다.
신규 캐릭터 추가와 더불어 기존 MFL 모드를 보강한 'MFL 프리 시즌 2'도 시작된다.
'프리 시즌 2'에는 과도한 경쟁으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랭킹을 없애는 대신 보상을 대폭 강화했다. MFL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PVE 경험치가 기존 대비 60배 증가되고, 매일 특정시간 플레이 시에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상시 진행한다. 또한, 친목만을 위한 경기를 가능하게 하는 '친선전'도 추가되었다.
<최강의군단>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주형 디렉터는 '일러스트 공개 이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신규 캐릭터 '갈가마귀'는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고 기존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스킬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작업했다'며, '앞으로도 <최강의군단>만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캐릭터들을 매월 출시하는 일정으로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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