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은 24일 전남 나주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을 방문해 이어룡 회장과 하양진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어교육, 가족통합 및 다문화 이해교육, 취업연계 교육지원 등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응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나주시에는 베트남 196명, 중국 180명, 필리핀 119명 등 총 686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 중이다. 남자는 13명, 여자는 673명이며 모두 928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대신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성금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정착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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