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 열애
배우 박한별이 정은우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은우(28)와는 함께 작품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다 약 한 달 전쯤부터 자연스레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오랜 연인이었던 세븐과는 올해 초께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하면서 사실상 결별했다. 그동안 결별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최동욱 군이 현재 군복무 중으로 힘든 군 생활 와중에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되는 것은 원치 않았고 조금이나마 배려해 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한별 본인은 자신으로 인해 어느 누구도 피해가 가기를 원치 않는다며 이런 언급 자체도 굉장히 염려스러워 하더라. 현재 열애설이 난 배우와도 아직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인데 너무 관심이 집중되는 것에 부담이 되고 걱정스럽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일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정은우는 1986년 4월 10일생으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후 그는 2006년 KBS2 드라마 '반올림3'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히트', '웃어라 동해야', '다섯 손가락', '잘 키운 딸 하나', '끈질긴 기쁨'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한별 정은우 열애, 고무신 거꾸로 신은건 아니겠지", "박한별 정은우 열애, 세븐 불쌍하다", "박한별 정은우 열애, 앞으로 잘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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