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 김이브, 별풍선으로 받은 8개월 수입이 3억원…'대박'

입력 2014-12-24 17:53  


아프리카 TV

아프리카 TV BJ 김이브가 화제다.

23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4 아프리카TV BJ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행사는 한 해 동안 활발한 방송 활동과 우수한 콘텐츠 생산 및 확산에 힘쓴 BJ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이날 시상식에는 '아프리카TV 4대 여신'으로 불리는 J 윰댕, 꽃빈, 엣지, 김이브도 등장해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김이브는 화면과 크게 다르지 않은 청순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아프리카 시상식에는 게임, 스포츠, 먹방(먹는 방송), 공방(공부 방송) 등 각 분야별 인기 BJ들이 총출동했으며 이 가운데 김이브는 '아프리카 시상식'에서 스타BJ 50명 중 상위 20명 안에 선정돼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앞서 김이브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시청자에게 받은 별풍선 중 본인 몫으로 환전해 받은 실수령액이 약 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또다른 인기 BJ 대도서관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유튜브에서만 3500만 원 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시청자 투표와 방송 데이터 합산, 심사위원단의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수상자만 60명, 총 상금액은 1억2000만 원에 달했다. BJ 효근과 대도서관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콘텐츠상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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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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