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 김이브 19금 동영상, "청소년도 보는데 이건 좀" 씁쓸

입력 2014-12-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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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김이브

'아프리카TV' BJ 김이브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19금 발언이 눈길을 끈다.

`아프리카 TV`는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제4회 '2014 아프리카 TV BJ페스티벌'(이하 아프리카 시상식)을 열어 BJ들을 초대했다.

김이브는 2012년과 2013년 수상 당시를 회상하며 올해 아프리카 TV시상식에서 수상을 대비해 예행연습을 한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프리카TV 인기 BJ김이브는 영상에서 "유튜브 영상을 편집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BJ김이브는 과거 '아프리카 TV' 방송에서 남자 속옷을 여자 혼자 사는 집에 걸어놓으면 방범에 도움이 된다는 사연이 소개하며 "상상만 해도 슬픈걸. 팬티는 있는데, 팬티 주인이 없어서"라며 재치있게 대답하기도 했다.

이어 김이브는 마음에 드는 남자를 자신의 집에 초대하는 방법에 대해 "우리 집 속옷 있어 자고 가도 돼. 갈아입어도 돼, 너를 위해 준비했어"라며 거침없는 19금 발언과 성교육 토크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해당 동영상은 아무런 제재 없이 다양한 연령대가 볼 수 있어 씁쓸함을 안기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프리카 TV' 김이브 청소년도 보는데 이건 좀", "'아프리카 TV' 김이브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아프리카 TV' 김이브 19금 발언 이정도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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