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와 야수' 훈남 약사♥미녀 통역사, 가면 벗은 외모 봤더니…

입력 2014-12-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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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 야수'에서 커플이 탄생했다.

25일 방송된 KBS2 신개념 데이트 프로그램 '마녀와 야수'에서는 헐크, 피에로, 원숭이, 아수라 백작, 고양이 분장을 한 4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이 데이트를 했다.

이날 고양이 여성은 두 번째 탈락자로 헐크를 선택했고 특수 분장을 벗은 헐크의 모습을 본 김지인은 "끼가 많은 분인 것을 몰라봤다"며 아쉬워 했다.

이후 피에로 남성을 최종 선택했고 가면을 벗은 두 남녀는 서로를 보고 놀랐다.

고양이 가면을 벗자 27세의 미녀 통역사 김지인이, 피에로 가면을 벗자 제약회사에 다니는 28세 훈남 약사 정상민의 모습이 드러났다.

한편 '마녀와 야수'는 외모와 스펙을 철저히 배제한 채 서로의 내면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크리스마스 특집 프로그램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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