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323억원, 영업이익은 1% 증가한 28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 감소 원인은 직매입 상품의 비중 하락 때문"이라며 "재고부담의 이유로 직매입 상품을 중개 매출(총액매출→순액매출)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판관비 증가(20%)가 두드러졌다"며 "전년 대비 10% 인원 증가가 있었고, 모바일 복지관 구축 등에 따른 아웃소싱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 매출액은 14% 뛴 368억원을, 영업이익은 34% 늘어난 65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위탁복지예산 규모가 9448억원으로 3% 증가하겠지만 온라인 이용률 증가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며 "2015년 온라인 이용률은 22.6%(2013년 18.9%, 2014년 20.5%)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온라인 이용률 증가, 인력 확충 마무리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영업이익률은 17.5%로 전년 대비 2.6%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