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출석

입력 2014-12-26 10:57  

청와대 문건 유출과 관련해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26일 오전 10시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의 작성·유출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은 조 전 비서관을 상대로 박관천(구속) 경정의 청와대 문건 작성, 반출 과정에 관여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공무상비밀누설,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조 전 비서관은 지난 5일 참고인 신분으로 첫 출석했을 때와 달리 이번에는 취재진을 피해 검찰청사에 들어갔다.

그는 문건 유출 과정을 수사하는 특수2부에서 우선 조사받고, 필요에 따라 문건 작성을 수사하는 형사1부에서도 조사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