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배우 소유진이 15살 연상 백종원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SBS 드라마 '연애시대'의 한지승 PD와 배우 심혜진에게 남편 백종원을 소개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소유진은 "고깃집을 하나 하고 있고, 정말 착한데 노총각이다"라는 말에 만났다며 첫 만남을 설명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고깃집이 하나가 아니지 않느냐"며 "국내 음식점 매장만 426개"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소유진은 "사실 남편의 경제력이 궁금해 몰래 찾아봤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진은 이날 방송에서 아들을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또 "육아 예능은 아직 생각은 없는데 아이는 셋 정도 낳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소유진보다 15살 연상으로, 요리연구가 겸 프랜차이즈 음식점 CEO로 700억원대 연매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백종원이 사장으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20개 브랜드와 30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소유진 남편 백종원, 너무 부럽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 그냥 작은 고깃집이 아니었네", " 소유진 남편 백종원, 소유진 너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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