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는 이를 위해 내년 1월 초 조달청을 통해 상세한 기술규격을 공개하고 선정공고를 할 계획이다.
전담 자산운용기관(주간운용사)은 고용 보험기금과 산재 보험기금 자산의 위탁운용 외에도 기금별 운용전략, 위험관리·성과평가 자문 등 포괄적인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부는 전담조직 구성, 시스템 개발 등 초기비용을 고려해 주간운용사의 계약기간을 4년으로 하되, 매년 성과평가에 따라 위탁 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고용·산재 보험기금의 여유자금은 11월 말 현재 약 17조4000억원에 달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