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인구 감소 대구는↑, 인구 증가 세종은↓

입력 2014-12-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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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 대구는 ↑, 인구 증가 세종은 ↓

올해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도시는 대구. 평균 9.75% 상승. 17개 광역시·도 중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세종. -0.61%. 대구는 인구가 줄었는데 급등, 세종은 인구가 늘었는데 하락. 대구는 아파트 공급이 줄었고 세종은 급증했기 때문.


가슴성형 역사…유리공에서 실리콘까지

젖가슴의 최고 기능은 ‘수유’라고 지적한 ‘가슴 이야기’란 책이 나왔는데. 미용 목적의 가슴 성형 역사는 1890년대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발. 유리공, 스펀지 등을 보형제로 쓰다가 2차 세계대전 후 일본 요코하마에서 매춘부 대상으로 실리콘을 쓰기 시작.


‘세계의 공장’ 중국의 숨고르기 의미

미국 제조업이 부활한다는 소식과 함께 ‘세계의 공장’ 중국의 경기둔화 소식이 들려오는데. 중국 공업기업의 11월 순익 증가율은 -4.2%. 외자·민영기업은 약진, 국유기업은 쇠퇴. ‘중국 제조업 쇠퇴’가 아니라 ‘주전선수’가 바뀌는 변환기.


미국이 경상수지 흑자국으로 바뀐다면?

미국 연방정부의 월별 재정적자가 작년 이맘때의 절반으로 줄자 ‘이러다가 경상수지 흑자국으로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등장. 재정적자가 줄어든 것은 경기회복으로 세수가 늘어난 결과. ‘포스트 팍스 아메리카’ 논의는 쑥 들어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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