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지난 11~17일 중소 제조업체 132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SBHI가 10월 93.7에서 11월 87.1로 떨어진 데 이어 이달과 내년 1월에 동일한 83.8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SBHI가 100 이상이면 다음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많은 것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내수 부진 여파로 연말 소비심리가 나아지지 않았고, 엔저와 유가 하락 등의 불확실성이 체감 경기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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