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정호 "난 노력형…류현진 얄밉다" 왜?

입력 2014-12-29 03:26  


런닝맨 강정호 류현진

야구선수 강정호가 런닝맨에 출연해 류현진을 질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공포의 외인구단' 편으로 야구선수 류현진과 강정호가 출연했다.

이날 강정호는 "류현진은 천재고 나는 노력형"이라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류현진은 "노력형인 척 하지마라. 짜증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정호는 "다른 팀에서 봤을 때 열심히 안하는 줄 아는데 우리 팀은 다 안다. 나 열심히 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런닝맨 강정호 류현진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강정호 류현진, 폭소했어", "런닝맨 강정호 류현진,류현진이 천재긴 하지", "런닝맨 강정호 류현진, 정말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덩치가 큰 류현진과 강정호가 등장하자 김종국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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