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날보다 800원(1.59%) 떨어지 4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가스 가격 하락으로 한국가스공사의 감익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 허민호 연구원은 "가스 가격 하락이 비규제 자원개발사업 이익과 가치 감소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다만 규제 리스크 축소에 따른 규제사업 이익과 가치 증대로 상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2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유가 하락은 가스공사 사업에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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