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릴리m, 새로운 우승후보?…심사위원들 반응이 '깜짝'

입력 2014-12-29 10:21  


'k팝스타4' 릴리m

호주에서 온 소녀 릴리M이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4′랭킹오디션 가능성조에서 릴리는 데미 로바토의 ‘스카이스크래퍼’를 선곡,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였다.

릴리M은 무대 전 인터뷰에서 “이렇게 어려운 노래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곡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무대에서 그는 특유의 깊이감 있는 파워풀한 보컬 음색으로 심사위원을 매료시켰다. 노래를 마친 뒤 릴리M이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자, 박진영은 “내가 고맙다”라며 “정말 놀라운 참가자다. 어떻게 그런 완벽한 호흡을 하는지 모르겠다. 더이상 할 말이 없다”고 평가했다.

유희열 또한 “흉내내서 될 곡이 아닌데 이건 자기 노래다”라며 “감정 표현이 매우 복잡한 곡인데도 그냥 자기만의 곡을 다루고 있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또“어떤 노래라도 릴리 노래라고 할 정도”라고 평가했다.

양현석은 “앞으로 10년 동안은 못 볼 것 같은 무대다. 천생 가수라는 생각이 든다”며 “나중에라도 YG에 온다면 크게 성공할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4' 릴리m,, 무대 대박이다", "'k팝스타4' 릴리m, 어린 나이에", "'k팝스타4' 릴리m,, 반할만 해", "'k팝스타4' 릴리m, 무럭무럭 자라거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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