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롤은 지난 24일에도 포스코와 8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로써 케이티롤은 이달 만도와의 계약 건을 포함해 2개월여만에 총 27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거뒀다.
연이은 공급 계약에 수주 규모도 최근 3개년 연평균 매출을 뛰어넘었다.
케이티롤 관계자는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품질 향상과 공급 안정화 등을 노력한 덕"이라며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주요 철강사들과 끊임없이 공급계약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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