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photo/201412/201412297514a_01.9441300.1.jpg)
휴대폰 케이스 전문브랜드 베루스(VERUS)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기 위한 ‘검은 심장 연탄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내년 1월 21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베루스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그리고 갤럭시노트4 휴대폰 케이스를 구입한 고객이 패키지 안에 들어있는 QR코드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면 1인당 연탄 3장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베루스 마케팅 담당자 최승권 대리는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 방법이지만 구매자들은 자신이 기부에 참여한다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한다”면서 “구매자가 직접 QR코드를 통해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해서 자신의 이름으로 연탄을 기부한다면 보다 뜻깊은 의미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연탄 3장의 의미에 대해서는 “연탄 한 장당 지속시간은 8시간이고 연탄 세 장이면 하루 24시간을 따뜻하게 보낼 수가 있다”며 “한 사람이 연탄기부에 참여함으로써 다른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다”라고 설명했다.
베루스의 검은 심장 캠페인은 1월 21일까지 총 1만 장의 연탄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도 연탄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베루스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