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이야몬드 베이,세일링으로 새해 연다

입력 2014-12-29 16:30  

새해 4일 2만원 특가 제공
매출금액의 50% 사랑의 열매, 유니세프 전달

삼주(대표 회장 백승용)는 용호만 삼주 다이아몬드베이에서 오는 1월 4일 을미년 새해를 맞아 부산 울산 경남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승선요금을 제공하고 매출금액의 50%를 기부하는 행사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주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일링 행사’는 2015년을 맞아 첫 째주 일요일 부울경 시민들이 2만원으로 승선할 수 있는 이벤트행사이다. 그동안 럭셔리크루즈(메가요트)에 대해 망설였던 시민들은 신년을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부산 겨울바다에서 낭만적인 세일링 체험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삼주는 매출금액의 50%를 후원단체에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이 승선하는 것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했다. 기부액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유니세프에 전달되며, 삼주는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월 4일 진행되는 이 행사는 주 야간 구분 없이 60분간 용호만~광안대교~누리마루~해운대~용호만 코스로 운항되며 음료도 제공될 예정이다. 출항 시각은 오전 6시50분, 10시 30분, 오후1시, 3시,5시,7시30분으로 총 6항차이다. 쾌적한 세일링을 위하여 항차당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가격은 2만원(정상가 5만원)이다.

첫 출항인 선라이즈 세일링(오전 6시 50분)은 일출과 함께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만끽할 수 있고 선셋 세일링(오후5시)은 화려한 불빛과 함께 주황빛으로 물든 일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달빛을 따라 떠나는 낭만 가득한 문라이트 세일링(오후7시 30분)도 추억 쌓기에 제격이다.


백승용 회장은 “삼주는 2003년 트리콜대리운전으로 출발한 지역향토기업으로서 지난 10여년간 부산 울산 경남지역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성장해왔다”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환원하겠다는 뜻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등 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삼주 다이아몬드베이는 지난 11월 6·25전쟁 UN참전용사 80여 명을 초청해 요트유람선 승선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장애인을 대상으로 선상 안전체험교육과 바다여행을 실시하기도 했다. 계열사인 트리콜대리운전은 2012년부터 김해동부노인복지관에 매년 1000여만의 후원금 전달과 수능생 수송봉사, MBC삼주아트홀은 소외계층 및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마술공연 초청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다이아몬드베이는 40명 이상의 단체면 일반항차를 전세 운항할 수 있어 기업체의 고객대상 행사 및 개인연회 공간으로도 적합해, 최고의 사교장소가 되고 있다. 해맞이 명소인 다이아몬드베이에서 1월 1일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선라이즈세일링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승선시각 오전 6시, 요금은 7만5000원.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diamondbay.co.kr)를 방문하거나 (051)200-0002로 하면 된다.


삼주는 삼주 다이아몬드베이, MBC삼주아트홀, 진하마리나리조트, 울산마리나, 트리콜S&S, 삼주에스텍, 삼주건설, X-Yachts 딜러업체(아시아지역 독점판매권 보유)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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