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연금특위 위원장 주호영 내정…본인 고사로 진통

입력 2014-12-29 17: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새누리당이 29일 여야간 협상에서 당몫으로 배분된 국회 공무원연금개혁특위 위원장에 주호영 정책위의장을 내정했으나 정작 주 정책위의장이 난색을 표하고 있어 인선에 진통을 겪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특위 위원장 인선문제를 논의,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완구 원내대표가 기자들에게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국회 공무원연금개혁특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그러나 주 정책위의장은 자신이 올해부터 공무원연금 수령대상에 포함되고 부친도 교육공무원 출신으로 연금을 받고 있어 특위 위원장으로서 이해당사자 격인데다, 당 정책위의장과 국회의 특위 위원장을 겸임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이유 등을 내세워 위원장직을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위원장을 제외한 6명의 특위 위원에는 공무원연금개혁을 담당했던 국회 안전행정위 또는 당 연금개혁TF 소속인 조원진 강석훈 김도읍 이종훈 강은희 김현숙 의원이 내정됐다.

특위는 향후 100일간 활동하게 되며 1차에 한해 활동기간을 최장 25일 연장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