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나하은, 역시 댄스 신동! 소녀시대부터 씨스타까지 완벽 무대

입력 2014-12-29 18:30  


K팝스타 나하은

'K팝스타4' 참가자 나하은이 심사위원 3인에게 댄스 천재임을 인정받았지만 아쉽게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본선 2라운드 랭킹 오디션 가능성조의 무대가 열렸다.

이날 최연소 참가자 나하은은 소녀시대의 '소녀시대'를 라이브로 열창하며 깜찍한 안무를 선보였다. 뒤이어 나하은은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무대를 완벽히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나하은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박진영은 "천재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 하은 양은 느낌을 알고 춘다"고 극찬했고, 유희열 역시 "아직 6살이니까 두 배를 살아도 12살이다. 대한민국의 소녀 마이클잭슨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유희열은 "다만 앞으로 이어지는 라운드에 참여하기엔 너무 어려서 걱정된다"며 이야기했다.

양현석은 "박진영 말대로 천재가 맞다"며 "10년 뒤에 세 심사위원을 만나면 '제가 그때 나하은이다'라고 말해달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나하은은 아직 너무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 이어지는 라운드에 참여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이번 무대가 마지막이 됐다.

이에 네티즌은 "K팝스타 나하은, 아쉽지만 나중을 기약한다", "K팝스타 나하은, 너무 깜찍하고 귀엽다", "K팝스타 나하은, 미래의 모습이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 방송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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