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당대표 경선 후보등록 오늘 마감

입력 2014-12-30 07:52  

새정치민주연합의 당 대표 경선 후보등록이 30일 마감된다.

양강으로 분류되는 문재인 의원과 박지원 의원은 전날 당대표 경선 후보등록을 마쳤다. 두 의원은 무난히 예비경선을 통과할 것이란 게 당 안팎의 전망이다.

문 의원은 전날 "당 대표가 되면 2016년 총선 승리를 위해 공천혁명을 이뤄내고, 자신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내년 2월에 치러질 본경선에 앞서 다음달 7일 예비경선을 통해 대표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한다.

이미 출마 선언을 한 이인영, 조경태 의원과 30일 출마 선언을 하는 박주선 의원이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할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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