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5시13분께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103문성호'에서 화재가 발생해 민관군 합동으로 인명구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전 7시 현재 승선원 10명 중 5명이 구조됐다.
제주선적 문성호에는 한국인 7명과 외국인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안전본부는 해경 3007함을 사고해역으로 이동시켜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며 해군함정과 해군·공군 항공기도 현장으로 출동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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