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날보다 1300원(2.96%) 오른 4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송광수 메리츠종금즈권 연구원은 "내년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은 국내 수출과 중국 현지 고객 추가 확보를 통한 성장, 제약 ODM 사업은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오는 4분기 실적은 지난 3분기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내년 실적은 화장품 사업이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안정적 내수 실적 성장과 수출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 때문이다.
그는 "내년 화장품 부문은 올해보다 약 15% 성장할 전망"이라며 "내수 매출은 10%, 수출 비중도 현재 7%에서 10%로 향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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