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스트, 상장 후 사흘 만에 '급반등'

입력 2014-12-30 09:36  

[ 노정동 기자 ] 항공기 부품업체 중 최초로 기술성 특례 상장한 아스트가 상장 후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섰다.

30일 오전 9시32분 현재 아스트는 전날보다 340원(4.53%) 오른 7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 상장한 아스트는 코스닥시장 거래 첫날 5% 이상 급등한 뒤 이후 2거래일간 20% 이상 넘게 추락한 바 있다.

2001년 설립한 아스트는 항공기부품 제조업체다. 항공기 골격재 부품인 '스트링거', 동체조립부품인 '섹션48' 등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보잉, 스타이스, 스피리트 등 글로벌 완제기 업체들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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