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내년 순이익 반등 기대…저가 매수 기회" -우리

입력 2014-12-30 09:44  

[ 채선희 기자 ] 우리투자증권은 30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내년 순이익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고 주식이 저평가 돼 있다"며 "저가 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의 최진석 연구원은 "유상증자에 따른 희석 효과를 감안해도 DGB금융의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며 "내년 이익 상승을 겨냥해 저가 매수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 DGB금융지주의 순이익은 전년보다 23.4% 증가한 2969억원, 대출성장과 이자이익은 각각 8.3%, 7.1%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순이자마진(NIM)은 2.48%로 전년대비 6bp하락하겠으나 증자대금 유입과 고금리 후순위채(1500억원) 만기도래 영향으로 1분기 NIM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은행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