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취임 100일을 맞아 국회 당 대표실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지난 2년은 꿈과 희망이 사라진 '상실의 2년'이었다"며 박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개혁이 성공하려면 1년 안에 다 해치워야 하는데 대통령은 골든타임을 허송세월했다" 며 "우리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박 대통령의 성공을 무지무지 바라며, 잘 해내리라는 신뢰에 아직 금이 가지 않았다. "가장 확고부동한 지지층을 결집할 힘이 있기 때문에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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