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진행한 이번 시상식에는 하이트진로 손봉수 생산기획총괄 사장을 비롯, 미준물산 유병재 회장 등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시상은 대상, 금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7명의 협력사 임직원이 받았으며 대상은 대우패키지의 오이용 사장이 수상했다.
오이용 사장이 제안한 4리터 페트 공병의 품질개선과 원가 절감 방법은 연간 9500만원의 원가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손봉수 하이트진로 생산총괄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업무소통, 시스템 개선 방안, 비용절감 등 협력사와 공생하는 방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협력사와 유대감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며 "선발 아이디어는 협의를 통해 실제 업무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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