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lang의 토익 인터넷 강의 ‘토목달(토익목표달성)’이 토익응시료 1억 2천 6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BS토익장학금 유형은 2인신청과 1인신청으로 나뉜다. 2인신청의 경우, 친구와 함께 접수한 후 시험에 응시하여 정해진 시간 내에 해당 시험의 성적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제출된 성적표대로 응시회차마다 응시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인신청자는 자신의 공부 계획과 함께 목표 점수, 응시료가 필요한 이유 등을 신청서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 후 우수 지원자로 선발된 학생에 한해 토익응시료가 지급된다.
응시료 지원은 다음달 1월에 시행될 예정인 281회차 토익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을 시작으로, 284회차까지 총 3,000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토익응시료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25일(목)부터 EBS토익장학금 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EBS토익장학금 사이트에는 설문조사 이벤트, 친구에게 알리기 이벤트 등이 동시 진행 중으로, 토익응시료 지원뿐 아니라 토익교재무료의 기회가 열려 있다. 지난 15일부터 ‘토마토 토익 2015 실전모의고사’ 11,000권 배포를 시작, 매일 선착순 400명에게 교재를 무료로 증정했고 매회 1초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추가로 대한민국 토익 비용에 대한 의견을 ‘댓글 게시판’에 달면, 매일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커피 등 다양한 기프티콘 증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42,000원이면 8시간 정도 알바해야 시험 한 번 칠 수 있어요.”(송OO), “내년 상반기 취업을 위해 오늘 14만 원으로 총 3번의 시험을 등록해놨다. 자! 이제 남는 돈이 없다. 공부는 독학으로 해야 되는 건가?”(김OO)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와 토익커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토목달 관계자는 “토익 점수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토익공부에 월 평균 127만원이나 지출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EBS토익장학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토익응시료 지원은 점수와 상관없이 시험을 보기만 하면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토목달은 ‘EBS다운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과 동시에 수강료 무료를 선언. ‘종합환급반’까지 개설하여 토익 점수 700점만 넘으면 수강료 100%를 현금환급 해주는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올 겨울방학 토익을 0원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700점 넘으면 100% 현금환급을 받을 수 있는 토목달 강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BS의 프리미엄 외국어 교육 사이트 EBSlang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