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그라도' , 심리스 맵으로 장면 전환없이 플레이 가능

입력 2014-12-31 11:59   수정 2015-01-02 17:59

<p>모바일게임 개발 기업 (주)아몬드소프트(대표 장진호)는 쌍성계 행성 엘그라도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다룬 정통 하드코어 모바일 MMORPG 게임 '엘그라도'가 주요 게임 박람회에서 게임 퍼블리셔와 바이어들 사이에서 내년 전반기 공식 출시 전부터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엘그라도'는 고대 신들의 유적을 둘러싼 정체불명 조직들과 대결을 통해 유적의 수수께끼를 하나씩 풀어가게 되고, 점점 유적의 실체를 파악하게 되면서 다가올 위험의 실체도 드러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엘그라도'는 광활한 맵과 짜임새 있는 메인 시나리오, 그리고 오픈월드의 자유도까지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심리스 기법을 활용해 엘그라도 행성 내의 아스탄 대륙 전체를 표현해냈고, 유저가 이 대륙을 로딩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구현된 것이 여타 모바일 RPG와의 차별점이다.

안개나 비 등 날씨의 실시간 변화와 밤과 낮의 자연스러운 순환은 게임 안에서의 유저가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도우며, 이는 엘그라도 속 세계의 리얼리티를 더욱 두드러지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에서 최초로 구현되는 심리스 맵이 자체 제작한 2D엔진에서 매끄럽게 플레이가 가능해 유저들이 게임 진입 후 장면 전환 없이 4시간 이상 플레이 타임을 가질 수 있는 흡인력을 가지고 있다.

(주)아몬드소프트의 장진호 대표는 '이제까지 게임에서의 스토리나 시나리오는 전문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엘그라도는 전문 시나리오 작가를 영입해 게임의 전체 스토리와 세계관를 짜임새 있게 구성해 정통 MMORPG를 갈망하는 유저의 요구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된 엘그라도는 안드로이드는 물론 IOS, PC에서도 구동되며, 닌텐도 플랫폼으로의 개발도 지스타 2014에서 관계자로부터 요청받으며, 다양한 형태로 유저와 만날 수 있을 것을 보인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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