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기술과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는 우드펠릿 및 신재생에너지 난방용품을 개발하는 기업 '태림에너지'가 2014년 우수 에너지 기업으로 우뚝 서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태림에너지는 유해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고체 바이오 연료로 열효율이 높은 신재생 에너지 원료로 사용되는 우드(목재)펠릿을 주원료로 각종 난방기기를 연구,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태림에너지는 올해 높은 기술력을 인증받는 한 해였다.
먼저 지난 11월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태림에너지의 펠릿보일러 및 펠릿난로에 대한 설계, 개발 및 생산 등과 관련해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서)'와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인증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태림에너지는 해당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신뢰를 인정받는 기업으로 우뚝 섰다.
겨울난방기구 수요가 높은 요즘에는 2, 3 등급 펠릿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특허출원을 완료한 태림에너지의 펠릿난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펠릿에 쌓인 재를 자동으로 제거하고 불씨를 건드려 열효율을 극대화시킨 스쿠류 로스터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에 1등급 외에 2, 3등급 펠릿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태림에너지의 펠릿난로는 일반 주택은 물론 전원주택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지난 9월에는 제36회 MBC 건축박람회 에너지 기자재 부문에 참가해 벽난로의 단점을 보완한 펠릿벽난로를 선보여 호평받았고, 부산 경향하우징페어에 초청받아 친환경 펠릿난로를 소개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흐름은 2015년 1월에 개최되는 제37회 MBC 건축박람회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전람-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의 냉난방기자재 부문에 참가가 확정된 상태로, 태림에너지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로 에너지분야 선두주자의 자리를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난방기구 개발에 원동력을 얻을 예정이다. 제37회 MBC건축박람회는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STEC전시장 및 aT센터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외에도 EBS 교육방송에서 방송 중인 '극한직업'에 태림에너지의 펠릿난로 제조과정이 전파를 타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펠릿난로의 어렵고 힘든 제조과정이 리얼하게 방송되면서 태림에너지의 기술력과 장인정신으로 완성되는 태림에너지에 대한 믿음이 강해졌다.
태림에너지 관계자는 "태림에너지는 2014년 한 해 동안 ISO 인증을 받고, 각종 매체와 박람회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는 등 과분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발전하는 1년을 보냈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해 연료비 걱정 없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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