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용이 구상 중인 사업 아이템을 밝혔다.
김수용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연예인 대리운전과 연예인 인력시장 사업을 구상 중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김수용은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 중이다. 실제 될지 모르겠지만 연예인 대리운전을 생각 중이다"며 "쉬고 있는 연예인이 많지 않나. 술 먹은 사람 대리운전이 아니라 출장, 장거리 가는데 옆에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다. 행사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전했다.
앞서 김수용은 주식을 맹신하다 큰 피해를 입은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ㄷ
당시 그는 "연예인이 주식투자 많이 하는데 늘 주위에 '너만 알아' 식 정보가 많다. 그건 이미 남들도 다 아는 정보다. 나도 증권방송을 하면서 전문가들을 많이 알아서 맹신했다. 하지만 수십억 원을 투자하면서 지하철역까지 날 태워달라더라. 증권방송 전문가를 무조건 신뢰할 수 없다는 거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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